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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어종이 서식해 많은 여행객과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짜장면, 짬뽕, 해물라면이 별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마라도 배 시간표, 요금, 여객선 예약 방법, 배 타는 곳, 짜장면 맛집, 볼거리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라도 배 시간표
선박명 블루레이호 (294석, 244석, 좌석형)
마라도는 제주도 모슬포항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가실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25분 정도입니다. 배는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1~2시간 간격으로 운항되며 1일 5회 운항합니다. 성수기에는 배편이 증편됩니다. 자세한 운항 시간은 위의 바로가기로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 악화나 운항사 사정에 따라 운항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운항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 요금 및 여객선 예약방법
배요금은 8,000원 ~ 10,000원 정도이며 소아, 유아, 고령자, 장애인, 제주도민, 울릉도민, 국가유공자 등은 할인이 적용됩니다. 상세 요금표는 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출항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운항사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확인 및 취소도 동일한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배 타는 곳
모슬포항(운진항)은 마라도와 직선거리가 가까운 제주도 서남쪽,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슬포항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770-58
모슬포항에는 넓은 노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차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짜장면 맛집
마라도는 해산물이 풍부하여 짜장면과 짬뽕이 특히 유명하며, 다양한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무한도전 촬영지로 알려진 원조 마라도 해물 짜장면집, 유튜버 쯔양이 소개한 별장식당, 그리고 저렴한 가격과 톳 짜장면으로 유명한 철가방을 든 해녀가 있으며, 각각 해물 짜장면과 짬뽕, 모둠 해산물 요리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마라도 갈만한 곳, 볼거리
마라도에는 마라도 등대, 마라도 교회, 마라도 성당, 장군바위, 최남단바위, 기원정사, 초콜릿 박물관, 팔각정, 마라분교, 할망당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는 독특한 건축물과 자연 지형이 어우러져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으며, 절벽을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에서는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걸을 수 있습니다.
섬 전체를 도보로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크기가 작아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적합합니다. 자전거를 대여해 보다 편하게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해 질 녘 마라도를 물들이는 황혼 풍경은 매우 인상적이며, 일몰을 즐기고자 한다면 반드시 마지막 배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